영화 유체이탈자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

영화 유체이탈자 (12시간마다 몸이바뀐다!)

 

2021.11.24일 개봉

 

액션

 

감독

윤재근

 

주연 

윤계상,박용우,임지연

 

조연

박지환,유승목,이성욱,서현우,이운산

 

 

 

누가 진자 나인지 모르겠어요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 바뀐었어 낮에도 바뀌더니 밤에도 또

 

잠 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었던 사람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자까지

 

그리고 이들이 쫓고 있는 국가정보요원 강이안

 

이제 알게 됐어 내가 뭘 해야 되는지

 

모두가 혈안이 되어 쫓고 있는 강이안이 바로 자신임을 작감한 남자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사작하는데...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본능적 액션이 시작된다!

 

 

먼저 국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의 액션 강도를 스토리의 초반,중반,후반부로 나누어

 

변화되는 인물의 감정선과 상황을 반영 액션의 변화를 보여준다.

 

극의 도입부에서는 자신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은 강이안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발휘하는 본능적액션을

 

중반에 이르러서는 점차 자신을 찾아가며 몸이 기억하는 프로체셔널한 액션을 

 

펼쳐낸다.

 

클라이맥스를 향한 갈수록 자신을 위협하는 적들을 향해 무자비하게 

 

몰아붙이는 후반부까지 폭발적인 액션 시퀸스를 선보인다.

 

또한 각 인물의 특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별 액션 역시 주목할 만하다.

 

방어위즈의 실용적인 액션부터 용병을 연상시키는 전문적인 기술

 

종합격투기까지 오가는 액션의 총합은 매 장면 강렬한 시너지를 빚어내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

 

특히 이는 강이안이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날 때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신체적인 능력피를 활용한 움직임으로 발전되며 이번 작품의 액션의 결을 한층 풍부하고

 

깊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카체이싱 장면은 유체이탈자에 숨 가쁜 긴장감을 더해낸다.

 

평창동 좁은 골목과 서울시내 도로를 오가며 실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

 

아슬아슬하고 긴박한 현장감이 담긴 장면을 완성

 

특히 이 모든 장면들은 배우들이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극강의 액션 리얼리티를

 

선사하며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